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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26 (10:23) from 211.203.134.100' of 211.203.134.100' Article Number : 1292
Delete Modify 양형규 Access : 7019 , Lines : 33
에델의 경기용 에이스
ACE의 첫 출격  
에델의 신모델 경기용 글라이더를 오늘 처음 날개를 편다.
경기용이라 약간 긴장을 했다.
전에 레이서와 레인보우로 몇번 혼줄이났었기 때문이다.
그후 엑셀로 비행하다 이번에 ACE로 기종을 변경하고 첫출격을 준비한다.
동해 무릉계곡 활공장에 펼쳐진 ACE의 적색과 흑색의 조화가 절묘하게 느껴진다.
라이즈업 부드럽다.
이륙성 GOOD 이다.
비행은 물흐르듯 경쾌하다.
써멀에서의 반응은 뭐라 표현할수없이 부드럽고 빠르다.
동해 무릉계곡 활공장에서의 4~6M의 열에서 빠른속도로 고도 1560M을 넘나든다.
동해시에서 삼척시로 이동하는데 스피드 좋고 편안하다.
풍속 30KM에서도 안전성이좋다.
회복 속도도 생각보다 빠르다.
비행이 얼마나 편안한지 18KM의 거리를 언제 날았는지 착륙하고나니 즐거운 비명뿐이다.
고급자들이 ACE를 선택한다면 결코 후회가없을 것이며 언제나 후달리는 비행이아니라 여유로운 비행이 될것이라고 감히 권하고 싶다.


(무릉계곡 활공장)
해발 262고지로 15~20분정도 도보이용이 필요하고 특히 타회사의 정문을통하여 차량이동 하므로 서행이 필히 요구된다.
주풍향은 북,북서풍이나 겨울철비행의 진수를 느낄수 있는 곳이다.
위의 풍향시는 고도 2km이상을 상승할수있는 곳이며 강한 써멀 형성시는 초보자 비행이 불가할수있다.
배풍 이륙도 가능하나 고도획득이 어렵다.
쌍용양회의 키론이라는 곳에서 약8000도이상의 인공 열을 365일 뿜어내며 그 주위는 항상 대형 구름이 형성되어 사라지지 않을 때가 많다.
(참고로 키론이란:석회석이란 돌을 채취하여 시멘트로 만들기 위해 한개키론당 약1400도라는 고열로 굽는 일종의 둥근가마라고 볼수있으며 크기는 기차가 통과 할수있는 크기며 길이는 수십미터에 달한다
그키론의 수가 7~8개에 달한다)
착륙장은 정해진 곳이 없으며 수만평쯤되는 이륙장 아래 어디나 착륙 가능하다.
이동은 운동겸해서 도보로 10분정도 걸으면 상쾌한 기분을 느낄수있고 이륙장까지 4x4차량은 이동이 가능하다.
고도 획득시 컨트리비행도 가능하다.

비행차 동해 방문시 아래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033)522-2570.019-218-6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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