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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2/17 (15:45) from 211.33.55.220' of 211.33.55.220' | Article Number : 1342 |
프란치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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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s : 4781 , Lines : 36 |
| 어떤 남편의 에피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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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아내가 설거지를 하며 말했다"애기좀 봐요" 그래서 난 애기를봤다 한시간동안 보고만 있었다 아내에게 행주로 얻어 맞았다. 에피소드2-아내가 청소를 하며 말했다."세탁기좀 돌려요" 그래서 남 낑낑대며 세탁기를 돌렸다.힘들게 돌리고 있다가 아내가 던진 바가지에 뒤통수를 맞았다. 에피소드3-아내가 TV를 보며 말했다"커튼좀쳐요"그래서 난 커튼을 툭치고 왔다 아내가 던진 리모콘을 피하다가 벽에 옆통수를 부딪쳤다. 에피소드4-아내가 빨래를 널며 말했다."방좀 훔쳐요"그래서 난 용기있게 말 했다.훔치는건 나쁜거야. 아내가 던진 빨래 바구니 피하다가 걸레 를 밝고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졌다. 에피소드5-아내가 아기를 재우며 말했다."애 분유좀 타요" 그래서 난 분유통을 타고서 끼랴끼랴 했다. 아내가 던진 우유병을 멋지제 반아서 도로 건네주다가 허벅지를 꼬집혀 퍼런멍이...... 에피소드6-아내가 만화책을 보는 내게 말했다"이제 그만자요"그래서 난 근엄하게 말했다 아직잠도 안들었는데 그만자라니? 아내에 베게 풀스윙을 두대맞고 거실로 쫓겨나서 소파에 기대어 울다가 잠들었다 에피소드7-아직잠에서 덜깬 아내가 출근하는 내게 말했다."문닫고 나가요" 그래서 문을 닫았다.나갈수가 없었다. 한시간 동안 고민하고 서있는데 화장실을 가려던 아내가 보더니 엉덩이를 걷어차고 내쫓았다. ----------좀 유치해도 재미 있지 않나요????----------헤헤 발랜타인데이가 와도 뭐-_-'' 아무일 없는것이 일상이며 동요하지 말고 꿋꿋이 버티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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