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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2/26 (10:00) from 211.33.55.220' of 211.33.55.220' | Article Number : 1383 |
프란치스코
(green71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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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s : 6402 , Lines : 31 |
| 동네 칼국수 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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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칼국수 집에서.... 허름한 동네 칼국수 집에 스쿨장.명석.치스코.꾸나가 식사를 하러갔다 우리는 당연히 칼국수를 주문하고 기다렸다.. 그리고 몇분후 주방장겸 카운터인 텁수룩한 아저씨가 왔다. 아저씨는 자기가 대낄이 라고 했다.맛도 대낄이!라며 자랑했다.. 대낄이 아저씨가 칼국수를 들고 오는데 그때 깔끔한 스쿨장이 칼국수를 들고 오는 대낄이를 보았다. 그런데 대낄아저씨는 때가킨 엄지손가락을 칼국수 국물 한쪽에 잠수시키고 나머지손가락은 그릇을 받치는 자세로 칼국수를 들고왔다. 그래서 깔끔한 스쿨장.. 대낄씨에게 말했다. "아저씨! 손가락"... 그러자 아저씨의 태평함이 묻어있는 말... 응'쾌안타!안뜨겁다... 00;;ㅋㅋㅋ 재미 있을랑가 모르겠네요. 등장인물만 바꿔서 올렸는데.. 참고로 대낄님은 지져분 하지 않습니다...보기에 그래서 그렇치.....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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