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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8/30 (17:58) from 211.200.228.98' of 211.200.228.98' | Article Number : 336 |
불새스쿨
(airfly@airfl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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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s : 6119 , Lines : 29 |
| 힘을 모아 사고를 우리주변에서 추방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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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접하며 동호인 여러분들께 드리는 글 전국에 계시는 선, 후배 활공인 여러분 우리도 다같이 한번 더 위험 요소들을 점검해 보고 현명한 취미생활을 영위하도록 환경을 정화해야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꼭 점검해야하는 장비+비상용 장비와 그때 그때의 정확한 기상 조건점검, 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신속한 구조를 위한 구조인원, 무조건 따라하지 않는 자제력, 등의 요소들 중에서 부족한 부분들은 가까운 스쿨에 도움을 요청하시거나 협정을 맺어 확실히 알수있을 때 까지 수강을 계속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한국의 일부 동호인들은 앞 뒤를 가리지않는 무모함을 자랑하며 활공계의 미래를 망치고있는 행위들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만, 협회에서나 각 지방의 관련 단체들이 속수무책으로 바라만 보고있는 현실정을 감안한다면 협회에서도 현명한 제재방안을 심사숙고하여 연구하여야 하며 각 지방의 단체들도 무모한 사람들이 더이상의 문제를 만들지 못하도록 회의와 토론을 거듭하며 그러한 사람들을 바르게 이끌어 주어야한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무모한 그들도 우리의 동호인들입니다. 단지 생각을 조금 다르게하고있는 동호인들이지만.... 왜 그들을 바르게 이끌어주지 않은면 않되는지는 지금까지 활공계의 역사에서 증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동호인들이 유명을 달리하였고 또 영구적인 장애자로써 힘겹게 살아가고있습니다. 그 중에는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는 아까운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들이 왜? 누구때문에? 어떤 환경에서 그런일들을 당해야만합니까? 그들이란 말속에 우리 개개인들도 해당이 될 수 있기에.... 또한 그들이 큰 사고를 당할 때마다 뉴스에서 앞을 다투어 보도를 하였고 전국민들은 활공인들을 간큰 사람들로 보는 우리들이 원치않는 다른 시각을 가지게 되었으며 호기심으로 배우려던 국민들은 이스포츠를 외면하게 되고 그러한 사유로 안전을 위해서는 활공계에서 가장 중요하며 필요한 조직인 스쿨들이 수강생이 줄어들어 적자를 보며 운영하다가 하나 둘 문을 닫고 현재 활동중인 스쿨들도 재정이 악화 일로에 있으며 또 규모의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안전한 활공을 기대하는 자체가 모순일수 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한 사고 때마다 진실을 감추고 쉬쉬하며 우리의 입장일 수도있으니 덮어두는 것이 나을 거라며 옹호하며 진실을 왜곡하였습니다. 사고를 냈다는 것은 그 누군가가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며 원인 제공자는 책임을 져야만하며 그사실들을 전국의 동호인들에게 상세히 알리고 교육하여 다시는 같은 유형의 일들이 재발하지 않게 되도록 노력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몇번만이라도 책임을 졌다는 것이 알려진다면 무모함을 자랑하던 사람들도 저절로 순화될 것임을 저는 예측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이제부터라도 사고들을 조사하여 강력한 처벌을 하여야만 건강한 스쿨과 건강한 동호인들로 우글거리는 활공장 들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끝을 맺을까 합니다. 대구광역시 불새스쿨에서 드리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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